‘뽕나무’는 누에한테만 좋은 게 아니에요!고혈압, 두통, 기침, 기관지염, 해열제, 이뇨, 진해, 토혈, 황달, 외상출혈, 갈증, 변비에는 ‘뽕나무’!
뽕나무의 뿌리 껍질을 달여 그 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위에 발라주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신장이 약해 생기는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
뽕나무 열매는 소갈을 고치거나 정신을 맑게 하고 소장의 열을 낫게 한다.또 오장, 관절을 이롭게 하고 혈기를 통하게 한다.
- ‘뽕나무’, ‘뽕나무 열매’ (열매)!
- – 학명: Morus alba L. – 과명: 뽕나무과 – 별명: 뽕나무, 뽕나무 – 생약명: 상엽, 상심자, 상백피 – 생육지: 산비탈, 들판 자생 – 개화기: 5월 – 체취기: 가을 – 용도: 상엽, 상백피 – 혈압, 진효지: 산비탈, 들판 자생 – 개화제 – 개화기: 약용: 약용: 약용: 해취기:
-모양과 특징-
뽕나무는 낙엽활엽교목 또는 관목이며 키는 3m 정도로 자란다.작은 가지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으로 솜털이 있으나 서서히 사라진다.잎이 어긋나는 것은 길이 10cm, 3~5개로 나뉘며 가장자리에 둔탁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잎 모양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뒷면 맥 위에 솜털이 있다.꽃은 암수이주이고 5월에 피는 열매는 6월7월에 붉은색에서 짙은 자주색, 검은색으로 익어 산뽕나무보다 암술이 짧다.열매를 먹으면 소화가 촉진되고 방귀가 펑펑 나온다고 해서 뽕나무라고도 불린다.
뽕나무는 뿌리껍질을 상백피라 하여 약용하며 잎과 열매도 각각 ‘상엽’, ‘상심자’라는 생약명으로 불러 약용한다.
잎은 누에를 치는 데도 이용되며,
열매는 「멀버리」라고 불리며 술에 담그거나 생으로 먹는다.옛날에는 누에를 치기 위해 심었지만 오늘날에는 건강식품과 약용을 위해 재배되고 있다.원산지는 온대·아열대 지방으로 전 세계 30여종이 있다.전국 각지의 산골짜기에 자생하며 재배도 하고 있다.
-소재와 맛-
사용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열매인 상심자는 달고 쓰다.성질은 차갑다.
잎의 상엽은 쓰나 달고 성질은 차다.
가지의 윗종이는 쓰나 성질은 평평하다.
뿌리 껍질은 상백혈은 달고 맵지만 성질은 차다. 둘 다 독성은 없다.
- 사용 부위 –
- 잎, 가지, 열매, 뿌리
-작용부위-
간, 폐, 비, 신경질
-성분-
루틴, 케르세틴, 베타시토스테롤, 주석산, 사과산, 아스파라긴산, 스코폴레틴, 타닌1디히드로켐페롤, 카로틴 등
- 효능주치 –
- 1.고혈압, 두통, 기침, 해열, 기관지염, 이뇨, 진해, 토혈, 황달, 외상출혈, 소갈증, 변비 등을 치료한다.
- 2. 뿌리 껍질을 달여 그 물로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에 발라주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3. 신장이 약해 생기는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 4. 뽕나무열매는 소갈을 치료하거나 정신을 맑게 하여 소장의 열을 치료한다. 또 오장, 관절을 이용하여 혈기를 뚫는다.
-채취 및 조제-
잎은 가을 서리가 내린 뒤 채취하고 뿌리는 수시로 채취해 껍질을 벗긴 뒤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또 열매는 자홍색을 나타내고 성숙할 때 채취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다.
-약용법 –
- 잘 익은 뽕을 말려 가루를 내어 하루 4g씩 하루 3번 먹는다.
- 2.35% 이상의 술에 뽕을 넣어 약 20일간 두었다가 매일 자기 전에 한 잔씩 마셔도 된다.
- 3. 뽕잎과 뿌리껍질(상백피)을 하루 20g씩 물 300ml에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끓여 수시로 나눠 마신다.이뇨작용이 강해 붓기를 가라앉히고 혈압을 떨어뜨려 혈당을 강하게 해준다.
- 4. 봄에는 뽕나무의 새싹을, 초여름에는 익은 열매를 식용으로 한다.
[주의사항]
뽕나무 뿌리 껍질은 폐의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폐기가 차거나 찬바람을 쐬고 기침을 할 경우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뽕실상심자의 기능성 및 효능에 관한 특허자료
- 뽕나무에서 유래한 호흡기 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
- – 상신자 추출물을 포함한 면역 증강용 조성물
- – 주목과 뽕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당뇨 또는 고혈압 치료용 약학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 – 뽕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피부 미백과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출처, 질환별 약초 사용 백과 곽준수한정현김재철 공저 편집동의식 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