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논알콜 맥주를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없는 종류를 찾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임산부나
술자리에 가야 하지만 운전해서 돌아가야 하는 경우나 컨디션은 나쁘지만 차가운 맥주가 과음하고 싶은 경우 등 수요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2개 정도 있습니다.
첫째, 정말 도수가 완벽하게 없는 것이 옳은 것일까?두 번째는 무알코올 맥주의 음주 운전에 걸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인기글
맛이 일반 맥주와 너무 비슷해서 0.00%라고 써있는데
봐도 믿기 힘든 느낌이 있어 운전을 해도 괜찮은지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무알코올 맥주의 음주 운전의 정답부터 말하면 절대 괜찮습니다, NO입니다.
이것은 주세법을 알고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알코올이 1% 미만으로 들어 있는 경우, 무알코올이라고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극히 소량이기는 하지만 첨가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원칙대로라면 임산부는 물론 운전자도 절대 마신 후 운전은 음주가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단지 0.00이라고 적힌 것만 보고 무알코올 맥주 음주운전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되며,
알코올 함유량이 0이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렇게 적혀있는 것은 정확하게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이 맞지만 알코올이 표기되지 않은 채 단순 0표기가 있는 것은 조금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이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알코올 맥주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 중 1% 미만이면 덜 적발될 것 같아서 과감하게 마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처벌 기준이 상당히 엄격해진 부분도 있고 개인 컨디션에 따라 마신 것에 비해 높은 수치가 나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규제가 심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벌이 여전히 약하다는 의견이 많은 한국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어느 정도의 벌을 내리는지 좀 살펴보면 우선 가장 가까운 나라 중에 선진국인 일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2002년 이후 혈중 농도 기준은 0.33%로 강화해 단속 중이며,
음주를 한 장본인은 물론 술을 권유한 사람부터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사람까지 모두 처벌할 정도로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권한자, 제공한 사람은 총 1300만원의 벌금과 징역형을 받게 되며, 단지 함께 있을 뿐이었던 사람들도 최대 650만원과 2~3년형이 내려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나라는 최강대국인 미국입니다.
주마다 다른 벌을 내리고 있지만 이곳도 전체적으로 엄중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주에 비해 워싱턴이 가장 무거운데 음주로 인해 사망 피해가 생겼을 경우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해 최대 50년을 선고하고 있습니다.
심각한경우에는무기징역까지내리는데실패한다해도단한번의잘못으로삶이뿌리째날아가게되는데,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 것이기 때문에 목숨이 걸린 문제인 만큼 이렇게 다루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북유럽에서 복지로 유명한 나라 핀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속에 적발되면 한 달치 급여를 몰수하는 처벌을 하고 있어 운전에 대한 자격정지는 물론 경제적 타격을 직접 가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만의 한 가지 다소 특이한 징계 방법이 있는데, 바로 단지 술 취기를 해서 걸리는 것만으로도 강제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는 겁니다.
터무니없는방법은아닌것이이런부분이습관이되면다른사람들에게크고작은피해를줄수있고,
핸들까지잡는행동을할수도있기때문에미리방지하는개념으로이해하면타당하다고할수있습니다.
오늘 무알코올 맥주 음주운전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시어 그동안 잘못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은 오늘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