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에 여러 번 다닌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편도결석은 생명에 영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목이 물감과 입냄새를 유발시켜 삶의 짐을 매우 낮추고 불편하게 만드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주변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특히 민감하고 예쁜 젊은 층의 여성은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결석을 혼자 제거하고자 여러 방법을 이용하는데 면봉, 이쑤시개, 핀셋, 워터픽 등 다양한 도구를 떠올리거나 혼자 사용합니다.
하지만 소독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여 편도결석을 무리하게 제거하면 편도로 주변 점막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 안에 있는 깊은 홈이나 인두 점막 안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커튼처럼 숨어 있는 인두 점막을 젖혀야 그 안에 있는 결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점막을 젖히는 용도로 각종 수술에도 많이 활용되는 기구인 Fleerelevator라는 변형된 기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렇게 되면 점막 손상이나 통증이 없어도 보다 쉽게 편도 안쪽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점막을 젖혀 편도를 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되면 편도 안쪽에 있는 결석은 Osteumseeker라는 기구를 활용하여 제거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기구의 경우 축농증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인데 기구의 끝부분이 공처럼 처리되어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홈 안쪽을 깊이 확인하는 데도 매우 유용합니다.
보통 후두경을 활용하여 결석이 있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Osteumseeker로 제거하는데 필요에 따라 작은 suction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편도결석을 단순히 제거하는 데 드는 비용은 2만엔 정도 듭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조심한다고 해도 편도결석을 마취하지 않고 깨끗이 제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다양한 기구와 후두경을 활용하여 조심해서 제거하지만 경험이 많고 충분한 전문의에게 하면 깨끗이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기를 원치 않으신 분은 가급적 깨끗이 결석을 제거한 후 평소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구강 내에서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칫솔질을 꼼꼼히 하고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듐 라우릴 술페이트로 불리는 이 성분은 치약 속으로 들어가는 기포제 성분인데 입안에 남으면 입을 마르게 해 세균이 증식하도록 합니다.
건조한 구강 속에서 늘어난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결합되면 결국 편도결석이 생성됩니다.


제 경우도 합성 계면 활성제가 들어가지 않고 항염 작용하는 생약이 들어간 앤 치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닦고 나서 식욕도 없고 결석이 자주 있기도 했지만, 이것을 쓰고 나서 이를 닦고 빠진 적도 있습니다.재발도 잘 안 돼요.
여러분 잘 관리해주세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