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부당거래정보 범인 류승범 황정민 유해진의 명대사

한국 영화를 본 지 꽤 된 것 같은데, 요즘 딱히 보고 싶어서 끌리는 영화가 없었던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뉴스를 보는데 느와르가 생각났다.갑자기 영화 <부당거래>가 생각나서 너무 보고 싶어서 생각했는데 넷플릭스에 나오더라 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화 한편 클리어 ㅎㅎ 류승범 배우는 프랑스에서 잘 지내고 있지?! 꽤 좋아했는데 왠지 류준열 배우가 예전 류승범 배우의 느낌과 비슷한 기분!! 아무튼 올해만에 다시 본 부당거래 후기 ㅎㅎ 부당 거래

부당거래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개봉 2010.10.28.

부당거래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개봉 2010.10.28.

한국범죄드라마 영화 ‘런닝타임’ 119분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류승완 주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조연 마동석 오정세 이성민 이희준 정만식 김민재 송새벽 특별출연 이준익 감독, 안길강 개봉 2010년 10월 28일 배급 CJ ENM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잇따른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에 유력한 용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시키는 것!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 수사대의 에이스 최·쵸루기(팬·정민).경찰 대학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끈도 없었던 그는 승진을 보장하라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그는 스폰서의 해동 장·석구(유·혜진)을 이용하고”배우”를 만들어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한편 부동산 업계의 대기업인 대·김 회장으로부터 스폰서를 받은 검사의 주·양모(류·승봄)는 최·쵸루기이 입찰 비리 사건으로 김 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그의 뒤를 탐문하기 시작한다.마침 자신에게 할당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추 씨는 조사 과정에서 최·쵸루기과 장·속그 사이에 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챈 최·쵸루기에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각본을 쓴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심하게 얽히고 심하게 뒤틀린 그들의 거래가 시작된다.

전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살인사건. 잇따른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시키는 것! 이번 사건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연줄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한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여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손인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서를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 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마침 자신에게 할당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씨는 조사 과정에서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각본을 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심하게 얽히고, 심하게 꼬인 그들의 거래가 시작된다!

주옥같은 명대사도 많이 나와 꽤 재미있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최고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관왕을 달성했으니 믿을 만한 작품이다.나는 한국 영화 중에서도 역사를 고증한 작품과 범죄 스릴러 느와르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재미있어서 여러 번 봤던 기억이 난다. 다시한번 봐도 재미있다

무려 이 작품이 13년 전 개봉한 영화라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질이 HD가 아니어서 안 좋은 것 빼고는 정말 흠 잡을 데 없는 영화였다.부장검사로 나오는 이성민 배우, 또 기자로 나오는 오정세 배우, 지금 모습과는 너무 다른 형사 모습의 마동석 배우 등 조연 배우분들도 눈 여겨보니 더 재밌다.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경찰과 검찰의 대립구조 싸움.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 언론과 조폭, 대기업 회장, 그리고 경찰, 검찰… 내용만 보면 내부자들과도 비슷해 쉽게 떠오르기도 한다.

개봉 당시 류승범 배우의 검사 역이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리고 연기도 꽤 잘하고 재미있었다.류승완 감독은 속어로 영화를 정말 잘 만드는 것 같다. 우선 영화가 재미있다는 부분에서 스토리를 잘 짜서 액션이나 범죄 연기 연출을 잘하시는 것 같다. 대인관계도 좋은 것 같고 항상 출연하는 배우들이 역대급으로 캐스팅되는 것 같다.도중에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도 특별 출연해 재미있었다. 감독들도 은근히 특별출연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다시 봐도 범죄 느와르 역대급 수작인 영화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권력욕과 명예욕에 눈이 멀어 동료를 버린 황정민 배우의 씁쓸한 표정이 기억에 남았다. 범죄 스릴러 느와르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할 만한 영화다.

영화 <부당거래> 스틸컷집

올해만에 류승버밍 좋지ㅋㅋㅋ 역시 한국영화는 범죄느와르가 최고야

마지막으로 느와르 영화 하면 떠오르는 노래, 리쌍-누구를 위한 인생인가(영화 ‘사생결단 ost’ 류승범이 좋아할 때 매일 듣는다 ㅋㅋㅋ 당시에도 <부당거래> <사생결단> 매일 혼란!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생결단 감독 최호 출연, 류승범 황정민 개봉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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