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귀경길 하행선이 정체. 9월 28일 추석 귀성길에 영동고속도로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다. 14:30에 정선을 출발하여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려고 진부IC로 나와 서울로 향하는데 배가 나간다. 이 길은 잘 다니지 않는 길이어서 원주에 쉼터가 있는 것을 떠올리며 가는데 나비에 삽교 졸음쉼터가 나온다. 다행이라고 생각하여 표지판을 보고 오른쪽으로 빠지면 갑자기 눈앞 상단에 동둔내 하이패스 무정차 수납표지가 나타난다. 둔내 진출로와 삽교 졸음쉼터가 거의 붙어 있어 이런 일이 일어난 듯하다. 개의 아이들이 덫에 걸려들다.하이패스와 휴게소의 간격 약 150m
일단 차를 세우고 왼쪽 멀리 졸음쉼터에 주차된 차가 보여 차를 왼쪽으로 돌렸다. 그런데 앞에 하얀 철제 차단기가 나오자… 이건 실패였다. 아무리 상행 차량이 없어도 진출로를 후진해 나갈 수 없고 차단기가 막히니 졸음쉼터에 갈 수도 없다. 왜 이렇게 만들었어? 졸음쉼터를 둔내 진출로보다 앞에 만들거나 이는 함정으로 유도하는 것과 같다. 위성사진에 차단기는 보이지 않는다.

기분 좋게 귀경길 욕설이 마구 나오지만 철제차단기는 손으로 들자니 꿈쩍도 않고 빠져나갈 길이 없다. 국토교통부, 고로 공사를 막론하고 막말이 나오지만 어쩔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둔내로 전진하여 국도를 타고 있었으나 10분 이상 시간을 빼앗기고 횡성IC에서 다시 영동선을 타야 했다. 도대체 길을 만드는 놈들이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아.그날 저녁 뉴타운 상림마을 산책
기분 좋게 귀경길 욕설이 마구 나오지만 철제차단기는 손으로 들자니 꿈쩍도 않고 빠져나갈 길이 없다. 국토교통부, 고로 공사를 막론하고 막말이 나오지만 어쩔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둔내로 전진하여 국도를 타고 있었으나 10분 이상 시간을 빼앗기고 횡성IC에서 다시 영동선을 타야 했다. 도대체 길을 만드는 놈들이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아.그날 저녁 뉴타운 상림마을 산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