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까?(디지털 시대 사후 세계2)SNS를 통한 문제점은 무엇이

카스켓 박사의 ‘디지털 시대 사후 세계’

season 2, 이 작품이니 디지털 유산에 관한 내용은 자세히 다루지 않기 때문에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에서 평을 보시길 권장합니다. ~~~

서평 일레인 카스켓 박사가 말한 All the ghost in the machine 책 ◆x… blog.naver.com 앞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죽은 후 나는 카카오톡 아래 DM의 내용을 당사자 외에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즉 당사자는 내 휴대전화로 그 대화 내용을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즉 당사자는 내 휴대전화로 그 대화 내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대화 내용을 삭제하지 않는다.

내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휴머노이드로 데이터를 옮겨 나와 같은 모양의 휴머노이드를 꼭 닮아 옮길 것이다. 그것은 우리 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것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다룬 작품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작품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기로 하자.

‘디스토피아’, 블랙 미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미러

어떤 여자가 있다. 그 여자의 남편이 사고로 어느 날 죽고 만다. 그로 인해 그 여자는 격렬한 슬픔, 슬픔에 잠겨버린다. 이를 안타까워한 한 친구가 죽은 남편이 SNS 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데이터를 입력해 죽은 남편의 데이터를 모방하는 챗봇 사이트에 가입해 선물한다.

죽은 남편 여성은 로봇이 인간을 흉내 내는 것에 불쾌감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접한 순간 그런 불쾌감은 사라졌다. 죽은 남편이 제일 필요한 순간에 없어.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결국 그 죽은 남편을 흉내 내는 인공지능 챗봇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놀랍게도 SNS 기록과 디지털 발자국을 통해 농담까지 늘어놓는다.

그렇게 여성은 죽은 남편을 흉내내는 로봇에 매우 호감을 느꼈고, 이제는 한시도 떨어져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이 로봇은 여성이 눈으로 보고 함께 산책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프리미엄 결제, 죽은 남편과 꼭 닮은 로봇을 돈 내고 구입할 수 있다는, 그렇게 해서 이 여성은 그 죽은 남편과 꼭 닮은 로보를 구입하게 된다. 빅데이터에서 농담도 마찬가지여서 그래서 더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

죽은 남편의 모습을 하고 온 인공지능 빅데이터 휴먼노이드

이 사진은 그의 형이 죽은 뒤 처음으로 간 가족 소풍에서 찍은 것으로, 그는 그 비극 이후 어머니가 거실 벽에 있는 형의 사진을 모두 치웠다는 사실도 함께 털어놓는다. 애쉬가 사망한 후에 그녀는 남편의 사진도 다락방에 옮겨 놓았다.

어머니가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었다.애쉬가 말한다. 어머니는 이 사진 한 장으로 여기에 남겨 주셨다. 자기 유일한 아들이 자기 가짜 웃는 이 사진만 좋아해.

그 기계는 단지 애쉬가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렸다는 사실밖에 모른다. 그것이 사진을 보고 “우스꽝스럽다. “라고 말하자, 혐오감에 휩싸인 몰타는 그 사진을 그대로 두라고 외친다. 디지털 시대의 사후 세계 6장: 불쾌한 계곡

똑같은 성대모사를 한다고 해도 그 포스팅의 비하인드를 모르는 데 대한 실망, 그리고 죽어버린 남편의 흉내를 낸다는 불쾌한 골짜기에 떨어진 것이다. 그렇게 그 로봇을 집 창고에 방치해 둔다. 그리고 몇 년 뒤 딸은 생일에 생일 케이크를 들고 아빠와 꼭 닮은 로봇에게 간다. 딸아이는 그 로봇을 좋아한다. 그러나 엄마는 아직 그 로봇을 마주할 용기 또는 불쾌한 골짜기이기 때문에 함께 가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가 정리된다.

불쾌한 계곡이란?

로봇공학자 몰리(ja)의 이론에 따르면 로봇이 점차 사람의 모습을 많이 닮을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다가 어느 정도 이르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로봇의 외모와 행동이 인간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면 호감도는 다시 상승해 인간이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차원에까지 접근하게 된다.[3]

이때 인간과 닮은 로봇과 인간과 거의 비슷한 로봇 사이에 존재하는 로봇의 모습과 행동으로 인해 느껴지는 거부감이 존재하는 영역을 불쾌한 계곡(uncanny valley)이라고 한다. 이 이름은 거의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 실제로는 인간과 달리 지나치게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인간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에 필요한 감정을 끌어내는 데 실패한다는 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3]

이런 현상은 프린스턴대 연구진에 의해 수행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위키피디아, 즉 기하급수적 시대에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람과 휴먼노이드의 구분이 없어질 만큼 감쪽같이 한 사회는 죽은 사람의 빈자리, 유족과 친구들에게 애통을 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은 그게 아니라 오히려 분노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 소개된 딸의 예처럼 딸은 그 시점에서 환영하고 기뻐하는 반면 엄마는 싫어한다. 그래서 이런 기술이 누군가에게는 디스토피아를 가져다 줄 수도 있고, 또한 유토피아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유토피아, 해리포터

헬리포터에 대한 내용 중 스포일러가 있으니 듣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

미래의 전래동화, 미래의 창세기급으로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소설 해리포닥에서는 빅데이터로 죽은 자를 쫓는 존재가 나온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역대 교장들의 초상화이다. 그들은 살아 숨쉬는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마법을 위해서이다. 그렇듯 이들의 생전 과거 기억은 SNS의 발자취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또 이들은 육체적으로 살해됐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해리가 문제로 고민할 때마다 그들은 매번 와. 해리는 고민이 있을 때마다 죽은 덤블도어가 초상화를 그리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서도 그렇다.

이처럼 미래 디지털 발자국의 빅데이터를 통해 죽은 사람을 똑같이 흉내 내는 덤블도어 초상화처럼 이들이 어쩌면 유족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상황과 맥락적으로는 죽은 남편의 로봇처럼 좋지 않은 작용을 할 수도 있다.마치 SNS는 청소년기에 쓰면 안 되지만 노년기에 쓰면 우울증 등 외로움을 덜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죽은 남편 여자처럼 그 로봇에 집착하지 않고 해리처럼 적당히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다.

Sharting의 문제점(sharing(공유)+parent(양육)

보통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가 예뻐서 자신의 프로필에 자신의 사진이 아닌 아기 사진을 올린다. 그리고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아닌 my baby 스타그램으로 바뀌어 아이들의 어릴 적 모습을 종종 올린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사생활이란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에게 묻지도 않고 사진을 올린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커서 부모들의 SNS에 자기 사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에 대해 어색함을 느껴 내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아이들이 사진 올리는 걸 정말 좋아할까?

부모의 눈에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예쁜 아들이나 딸이다. 그러나 지금 그들의 눈에는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기지도 예쁘지도 않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그다지 자부심이 없을 수도 있다. 나도 7살 때 내 외모가 못생겼다 싶어 거울 보는 걸 싫어했다.

근데 이제 와서 어렸을 때 내 얼굴이 싫었던 시절의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잘생김도 꽤 매력적이다. 그래서 내가 그때 왜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 그때는 시력이 좋았는데 이상한데라며 의하한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갖기도 한다. 때문에 그에 대한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성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것이 좋을지 모르지만 감정적, 사회적 동물인 인간적으로는 옳지 못한 행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sharenting은 그들의 사생활을 넘어 그들의 안전과 정체성에도 문제를 줄 수 있다고 디지털시대 사후세계의 저자인 일레인 카스킷 박사가 주장한다.

소아성애자가 아이의 온라인 이미지를 확보해 오용하면 어떻게 할까. 부모가 별 생각 없이 포스팅하는 아이의 신상정보와 일상 활동에 대한 정보가 지리 위치 서비스와 결합되어 이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면 어떡하지?

딸의 인간관계를 통제할 수 있었다. 그녀가 만난 거의 전원은 그녀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사실상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없었던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조에게 그녀를 ‘알았고’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들이 품었던 기대는 그녀 자신이 아니라 그의 어머니가 남긴 디지털의 발자취에 의해 형성된 것이었다. 게다가 그 기대는 나의 온라인 사회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강화되기까지 했다.

403pg~404pg 디지털 시대 사후 세계 403pg~404pg

예를 들어 어린 아이들의 선택 갑자기 6세 아이가 생일파티 때 노래를 부를 때 서태주름 아이들 혹은 쿨이나 젝스키스 등의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아이의 선택이 아니라 부모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게 된 것이다. 그 아이의 유아시대가 어땠는지를 기록하는 디지털의 발자취를 왜곡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가 죽으면서 남길 디지털 유산을 상당 부분 결정하는 것이다.

나는 sharenting이 초반 디지털 유산의 정체성에 대해 상당 부분을 결정하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이것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되는가.는 생각은 잘 모르겠다. 보통 아이는 부모의 귀감이다. 부모의 성격 행동 취향 등 이들 환경에 따라 이들의 정체성이 결정된다.

나도 어렸을 때를 생각하면 내 생각, 내 취향, 좋아하는 노래는 없었다. 그냥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 나도 그런 노래 들으면서 같이 부르고 그런 노래 좋아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 먹고 나도 그런 음식 좋아하는 거다.

임재범 여러분

이 프로그램도 부모님이 좋아하시고 나도 좋아하셨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자신만의 생각과 주관을 갖게 됐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무조건 학교 선생님 말을 들으라고 해서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선생님들의 말이 다 옳은 것도 아니고 어떤 친구가 계속 싸우면 그럴 때는 싸워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또 지금 와서 보는 유튜브의 취향은 전혀 다르다. 어머니는 경제계, 3프로를 좋아하시는 반면 나는 슈카형과 독서연구소, 체인지그라운드, 신박사 TV를 좋아한다. 아버지는 또 미스트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반면 나는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나는 주로 팝송을 좋아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 유튜브에서 아현영상이 있었는데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거기서 살짝 노래를 불렀는데… 나는 그 노래를 다 알고 있었다. 내가 한번도 찾아서 들어본 적도 없고 미스트롯 말고도 TV를 전혀 안 보는데… 아버지가 집에서 밥 먹을 때, 낮잠 잘 때, 목욕할 때 등등 하루 종일 틀어놓고 다 아는 노래였어!!!)

sharenting

그와 같이 나는 sharenting에 의해 디지털 발자국의 초기 정체성을 형성한다는 말에 동의하면서 sharenting이 아니더라도 초기의 정체성은 부모의 취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한다. 우선 나는 경험이기 때문에 내 주장이 틀릴 확률이 높으니 이 칼럼을 읽는 독자들에게 그저 참고만 해주기 바란다.

하지만 어린 아이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지금 나의 얼굴, 나의 일상을 SNS를 통해 기록하고 자랑하고 싶은데 나의 세끼 식사가 있다면 더 이상 하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한다. 아마 나는 아이들에게 한 살, 한 살 더 먹어서 물어보지 말라고 하면 그때 편집해서 올리거나 개인이 소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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